쉐시몽

jakykim 평균 별점 4.2   평가 276   팔로워 7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1층에 있어서 시끄러울까봐 걱정했는데 깨끗하고 조용합니다.칸막이 있어서 프라이빗한 느낌나요. 테이블도 4테이블밖에 없어요.
예약하기 힘들지만 기념일이나 좋은 날에 재방문 하고 싶은 맛집이네요.

식전에 스팀타월 주셔서 손 깨끗이 닦고
빵에 버터 발라서 먹으면 고소한 풍미가 확 옵니다.
심지어 리필도 해줘요. 버터랑 빵 더 드릴까요? 물어봅니다. 당연히 예스!!

음식 나올때 마다 이름이랑 재료랑 만든 법 같은거 설명해 주십니다. 친절하고 좋아요.

아뮤즈 부쉬~
첫번째로 롤같이 생겨서 안에 새우들어있는 맛있는게 나왔는데 살살녹아요.- 이름을 모르겠네요.

두번째로 양파 등으로 만든 하얀 크림소스 안에는 홍새우와 펜넬이라는 채소구이 들어있고 그 위에 먹물을 이용해 만든 칩을 부셔서 크림이랑 같이 떠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대식가는 정말 눈물나요.

앙트레 첫 번째로 숯불에 구운 살치살 나오는데
부드럽고 고소하고 달달하고 맛이 고급집니다.
잎새버섯은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어요. 버섯 좋아하시는분들은 엄청 좋아 하실 듯.
무화과 잎으로 만든 오일이랑 포트와인 등으로 만든 소스도 맛있었어요.

두번째로 ​ 대구 구이랑 허브,토마토 등으로 만든 요리도 이쁘게 나왔어요. 생선살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양이적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어요.

메인 으로 안심 스테이크 였는데 굽기 정도는 선택 가능하고 추천은 미디움레어예요. 저는 미디움으로 먹었어요. 고기도 연하고 곁들여 나온 겨자씨 소스, 아스파라거스, 돼지 감자 다 조화롭고 맛있어요. 고기 2덩이 정말 아껴가며 싹싹 긁어 먹었네요.

디저트로 레몬그라스 아이스크림 나왔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단맛이 강하지 않고 아래에 딸기랑 오일이랑 향이 잘 맞아서 고급스러운 풍미가 느껴졌어요. 추가로 더 시킬수 있다면 더

휘낭시에 먹으면서 홍차로 마무리했어요. 음료는 커피 홍차 허브티 등으로 고를수 있어요...

8.5만원에 이 정도 코스 먹을수 있으면 정말 만족입니다.
유일한 단점은 양이 적어서 대식가는 부족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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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햇반 평균 별점 4.5   평가 938   팔로워 80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캐치테이블로 2달전에 예약해서 다녀온 파인다이닝입니다.
프렌치레스토랑으로 메뉴가 주기적으로 바뀌는게 장점입니다. 오후1시에 예약을하고 방문했는데, 매장이 넓지는 않고 4테이블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칸막이가 쳐져 있어서 프라이빗한 느낌도 나고 주변 신경이 안쓰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장님께서 계속 챙겨주시고, 음식속도도 느지도 빠르지도 않고 저희 속도에 맞춰서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뮤즈부쉬2종류도 너무 좋았고 메인디쉬 2종류도 너무 좋았습니다. 민어와 안심스테이크모두 너무 맛있었어요.
인생민어구와 안심스테이크였어요.
또 예약했는데 12월에 재방문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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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요롱이 평균 별점 4.3   평가 585   팔로워 114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여긴 제 최애 레스토랑이라 안쓰고싶지만 올려봅니다 메뉴가 매월 바뀌어요 부부 두분이수 하시는 곳이라 테이블이 많지는 않습니다 고급지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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