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매운탕

남한산성 평균 별점 3.9   평가 134   팔로워 1

4점 3일 전

부모님과 함께 저녁먹은 날. 매운탕 냄새도 안나고 국물이 진합니다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더보기

다코미식가 에블린 평균 별점 3.6   평가 104   팔로워 122

4점 2020년 4월 5일

엄마가 맛있다며 데리고 간 식당이었어요. 늦은 점심시간에 갔는데도 만석이네요.
식당 규모가 큰편인데 사람들이 많은 것을보니 맛집인가봅니다.

근데 제가 민물매운탕을 먹어본적이 거의 없어서 점수주기가 어려워요.

주문한 음식은 빠가메기매운탕이었어요.
국물은 시원했고 메기도 통으로 여러마리 들어있었는데 비주얼이 좀... 그랬어요.
그리고 참게 한마리를 추가로 넣었어요

동치미는 매우 맛있었어요. 아이 입맛에도 딱이었어요.

아이들이 먹을만한 메뉴는 떡갈비가 있어요.

민물매운탕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더보기

다코미식가 아로미남편 평균 별점 4.0   평가 327   팔로워 146

5점 2018년 10월 28일

분위기 좋은 고모리 저수지를 지나면 널찍한 주차장이 있는 동강매운탕이 나온다.

일단 본메뉴가 나오기전에 주는 기본음식들 중에서 가장 정신이 번쩍나게 하는 것은 동치미! 오랜만에 제대로 된 시원한 동치미 국물이다. 일단 여기서 좋은 맘이 되어서 메인메뉴를 기다리게 된다.

본메뉴 매운탕 딱 적당한 정도의 매운맛이다. 여기서 덜 매우면 메기 특유의 비린맛이 날것이고 여기서 더 매우면 매운걸 잘 못먹는 사람(저도 포함)은 먹기 힘들정도의 맛이 될것 같은 아주 정확한 분기점을 잘 지키고 있는 매운맛이다.

메기와 빠가도 얼마나 큰지 약간 무섭게 느껴질정도의 크기이다. 믈론 먹을 고기의 살도 푸짐하다.

매운탕이 5천원하는 참게도 한마리 넣어서 먹다 보니 가격은 싼 느낌은 아니지만 그만큼 맛은 보장된다.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