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풍천장어

다코미식가 아로미남편 평균 별점 4.0   평가 326   팔로워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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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1년 6월 6일

새송이버섯에 인두로 매장명을 찍어서 나오는데 별거 아니지만 나름 신박한 아이디어 인것같다.

이곳은 여느 장어집 처럼 장어를 사와서 상차림값을 받는 형태인데 삼겹살이나 토마호크같은 소고기를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참 좋다.

장어를 싫어하는것은 아니지만 장어만 먹으면 좀 느끼한 감이 있어서 많이 못먹는데 삼겹살과 같이 먹다 보면 서로 보완이 되면서 좀 먹기 편한 것 같다.

고기도 장어도 맛도 좋다. 고기의 질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장어탕도 시켜 봤는데 추어탕 비슷한 맛에 오히려 살짝 더 깔끔한 맛이랄까? 그것도 나쁘지 않다.

다코미식가 에블린 평균 별점 3.6   평가 104   팔로워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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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19년 9월 16일

역시 장어는 먹으면 힘이 불끗 솟아나는 기분 입니다.
많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먹다보면 느끼해서 많이 먹을 수 없다는게 아쉽네요.

밑반찬도 깔끔하고 장어도 통통하니 맛있습니다.
특별한건 모르겠고 다른 장어집과 비슷한 맛입니다.

손질된 장어를 구매합니다.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당일에 포장만 해놓는다고 하는데 그게 정말 오늘 포장을 해 놓은것인지 알 수는 없다는게 조금 아쉬워요.

다코미식가 미스터 달타냥 평균 별점 3.5   평가 196   팔로워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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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2019년 8월 15일

이 식당은 정육식당 스타일의 장어집입니다. 손질된 장어를 팩에담아 진열해두고 손님이 직접 골라서 주문합니다.

필요한 만큼 주문하면 주방에서 초벌구이를 해주고 직원분이 테이블에서 잘라 숯불에 올려주면 이후에는 직접 구워먹습니다.

장어를 굽는게 쉬운편은 아닌데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일단 손질된 장어 기준으로는 보통가격 수준이네요.

장어는 수조에 생물이 있고, 이녀석들을 잡아서 손질하는것 같은데 언제 손질 되었는지 확인이 안된다는 점이 아쉽네요.

막상 먹어보니 여느 괜찮은 장어집 만큼 탱탱한 맛이 좋았습니다. 생강과 곁들여 먹으니 역시👍

식당 내부는 상당히 넓은 편이고, 깔끔했습니다. 별도의 룸이 없어서 조금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나마 테이블이 넓어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