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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신사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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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602 팔로워 271
5점 4월 16일
천안역 서부역 털보네육간에서 한잔을 하고 아쉬운 마음에 근처 술집을 찾다가 발견한 통닭신사, 양복에다 선그라스까지 장착한 캐릭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일단 실내가 밝고 깨끗해서 술한잔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웠지만, 아자씨들은 뭐 이런거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ㅋㅋ
닭다리에 옛날통닭, 순살후라이드에 닭똥집까지 초벌된 맛있는 치킨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술이 들어가면 귀차니즘이 극에 달하기 마련, 꽈리고추와 함께 튀겨진 닭똥집도 맛있을법 하지만 그냥 무난한 순살후라이드를 주문했다.
치킨에는 맥주라지만 끝까지 소주로 달리기로 결정, 바싹하게 잘 튀겨진 순살후라이드에 소주한잔도 우리에겐 크나큰 만찬이다.
키워드
배달, 술모임, 간식, 서민적인, 지역주민이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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