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민물매운탕

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601   팔로워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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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1년 1월 16일

2박 3일 짧은 입원 기간을 마친 집사람과 함께 어죽을 먹으러 근교에 있는 아산 금강민물매운탕에 들렀다.

둘 다 어죽을 좋아하기 때문에 들렀던 곳인데..

마침, 올갱이 해장국도 메뉴에 있어 한 그릇씩 맛보기 위해 주문~~~

아욱과 올갱이가 푸짐하게 들어간 올갱이 해장국과 들깨를 통으로 넣고 국수가 잔뜩 들어간 어죽이다.

소문에 민물매운탕과 어죽, 올갱이해장국이 다 맛나다고 들었기에 기대감이 가득~~~

깍두기, 백김치, 상추겉절이도 굉장히 맛깔스럽고 깔끔하다.

빙어튀김을 서비스로 주는데, 맛이 아주 괜찮았다는..

다음에는 빙어튀김도 함께 주문해서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았다.

국수와 통들깨가 가득 들어있는 어죽은 제법 매콤함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민물새우도 들어있어 시원한 맛을 보여주는데, 어죽 맛에 민감한 집사람의 입맛에도 얼추 맞아 들어가서 다행이었다는~~~

양도 푸짐해서 든든한 한끼로 손색이 없을 것 같다.

맛이라도 보려고 그릇에 덜어서 먹어 보았는데..

예산 산마루가든이나 대흥식당에 뒤지지 않는 제법 괜찮은 맛이다.

집에서 넉넉잡아 20분이면 오는 거리라 다음에는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민물매운탕도 맛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도이 평균 별점 3.9   평가 389   팔로워 7

4점 2022년 3월 3일

쏘가리를 생물로 끓여줘서 국물도 시원하고 맛있어요
쏘가리 양도 적지않고 가격이착하진않지만 그가격아깝지않아요
밑반찬도 맛있고 사장님이 재료관리에 자부심도있는분이네요
가게도청결하고 친절하십니다
빙어튀김은 특별할거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