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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건의 카타코토 카페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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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점
맛4.7 가격4.0 응대4.7
매우만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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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불만(0)
여행가자아 평균 별점 4.5 평가 32 팔로워 1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친절하시고 거게 내부가 일본소품들로 꽉 차있어서 음식나오는 거 기다리며 구경하기 좋아요.
모야시 카레를 주문했는데 고기가 소보로처럼 올라가있고 숙주랑 식감이 잘 어울려서 맛있었습니다.
다만, 내부공간이 협소해서 혼밥이나 2명정도까지 가는 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분위기는 좋아서 다음에 또 방문할 것 같습니다~
다코미식가 Frye de Bacon 평균 별점 4.1 평가 78 팔로워 51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작고 아기자기한 매장, 깊은 맛의 일본식 카레"
홍대입구역 사거리 인근에 있는, 조그마한 일본식 카레 전문점입니다. 매장도 정말 작고 주택가 골목에 위치해서 소위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에요. 매장 내부는 레트로풍의 아기자기한 일본 소품이 가득합니다. 다행히(?) 원X스나 나X토 굿즈들은 없었습니다만..매장이 어두워서 사진을 찍거나 하긴 좀 불편한 환경입니다.
메뉴는 '시금치새우카레'와 '토마토'카레, 그리고 이 둘이 함께 나오는 '금토카레', 마지막으로 주인 내외분들께서 캠핑을 가면 만들어 드신다는 나름 스페셜 메뉴인 '모야시 카레' 총 네 가지가 있습니다. 계란이나 치즈 등이 토핑으로 준비되어 있고, 각 메뉴는 '기본'과 '배부름'으로 양에 따라 주문이 가능합니다(금액차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카레에는 마늘과 돼지고기, 소고기 등을 볶은 '갈릭소보로'가 올라가고, 그 아래에 밥이 깔려 있습니다. '기본' 기준 밥 양은 남성이 먹기엔 살짝 적은 듯한 느낌인데, 이 고기 덕분에 전체적인 양은 적당한 수준입니다.
'토마토 카레'의 경우 일본식 카레의 살짝 매운 맛이 바탕에 깔려 있고, 토마토 향이 연하게 납니다. 반면 시금치새우카레는 매운 맛은 토마토보다 아주 약간 연한 편이고, 시금치와 칵테일새우가 조금씩 들어 있습니다. 달걀 토핑 추가가 가능하니 웬만하면 추가하시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전체적으로 카레 맛은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본 카레 특유의 매콤한 향도 잘 느껴지고, 그러면서도 깊고 부드러운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격대도 10,000~14,500원으로 이 동네 물가 생각하면 뭐 비싼 편이라고 보기도 어렵지요(기본 순댓국밥이 9,000원 하는 곳이라). 양도 적지 않았고, 혼밥하기에도 좋은 곳이었습니다(테이블석 없이 바 좌석이 기본이라 3인 이상 방문이 오히려 더 어려울 듯합니다). 근방에 일본식 카레 파는 곳이 아비꼬밖에 없는 수준이라, 일본식 카레 땡길 때는 종종 방문할 듯합니다.
싸와디 평균 별점 3.8 평가 4 팔로워 0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들어가는 순간 어둡고 자리도 비좁아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한 공간이었다. 좋게 생각하믄 그만큼 조용히 밥만 먹거나, 오붓히 식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부부 두분이서 만드는 것인지 메뉴 주문부터 서빙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었다. 그래도 메뉴의 종류부터 선택 가능한 옵션이 다양해서 좋았고 음식도 맛있었다. 밥 먹고 나면 커피는 더 싸게 살 수 있는 소소한 장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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